여성용 러브토이, 그 종류부터 관리와 주의사항까지 원샷원킬

석션마사저 (aka 우머나이저)
바야흐로 2016년.
전세계를 강타한 독일산 러브토이 있었으니 바로 우머나이저.
어디에도 없던 흡입기능 진동기능을 동시에 구현해냄과 동시에
기깔나는 디자인과 대충 2, 3분 안팎이면 오선생 만나게 해주는 고성능 앞세워
러브토이 계의 헐크가 되고 말았더랬다.
독식의 시기를 지나 비슷한 석션마사저 제품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짜장라면 짬뽕라면 또한 그렇듯 결국은 뭐 취향의 문제 아니겠는가.

바이브레이터
진동을 통해 성적인 자극을 유발하는 러브토이를 통칭하며
대부분의 러브토이가 바이브레이터에 속한다고 보시면 된다.
형태와 기능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제품으로 나뉜다.

미니진동기
에그 블렛 로터 휴대용 충전식 뭐 어쩌고저쩌고
굳이 나눌 필요 있겠나. 여하간 손에 쏙 들어오며
클리토리스나 유두, 기타 민감한 부위를 자극하기에 적당한,
손에 쥐기 적당한 사이즈의 바이브레이터.
레드플레이스에서는 그저 미니진동기라 칭할까 한다.
(가뜩이나 심란 복잡한 세상. 쉽고 편한 게 장땡)

삽입형(듀얼/일반)
이 또한 그야말로 온갖 별칭이 징글징글하게 붙어있으나
레드플레이스에서는 간단하게,
듀얼삽입형/일반삽입형으로 나눈다.

☞ 듀얼이라 함은 삽입 시 지스팟(혹은 포르치오),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모든 것

☞ 일자라 함은 말 그대로 길쭉하니 지스팟과 포르치오,
질 내벽 등을 깔끔하게 팡팡 자극해주는 그 모든 것 되시겠다.

딜도
남성의 성기를 본따 만든 러브토이.
각종 유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음이 분명한 것을 보면,
우리들의 성욕은 몹시 지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작은 거 큰 거 움직이는 거 안 움직이는 거 돌아가는 거
고정할 수 있는 거 근육 품은 배때기 붙어있는 거…까지.
이 역시 인류발전의 역사와 함께 무궁무진하게 발달해온 고로,
삽입형 일자 바이브레이터와의 경계를 명확히 긋기는 다소 어려운 감 있다.

케겔 트레이닝 제품
당신의 온몸, 특히 그곳이! 목석이라면
그 어떤 러브토이도, 그 어떤 남자도 그저 무용지물이 될 뿐.
성적 쾌감과 젊음을 위해 응당히,
그리고 언니 이모 어머니들의 공공의 적 요실금에도 엄지 척.

애널
애널이라는 제 3세계의 쾌락에 눈뜬 그녀들을 위한 러브토이.

< 관리 & 주의사항 >
딱 세 가지 기억하시면 된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젤 사용 /과용 금지.

1. 먼저 위생관리 부분.
사용 전후에는 충천 단자나 배터리 들어가는 부분을 피해 세척해 물기를 닦아두면 된다.
완전 방수 제품들이야 그럴 걱정없이 샤워 중에도 이용 및 세척이 가능하다.
보관은 서늘하고 바람 잘 통하는 곳이 좋겠다.
세척 후, 사용 전에도 간단히 물티슈로 스윽.

2. 삽입형 제품은 반드시 젤을 사용하심이 옳다.
기능성 젤의 경우 오선생을 영접하기에 훨씬 수고를 덜 수 있음과 동시에
홍콩 아니고 안드로메다로 쏘는데까지도 이로울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너무도 격하게, 장시간 사용 시에는 상처나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시길 권한다. 세상사 그렇듯 과하면 독이 되게 마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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