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섹스 스위치를 켜줄 비장의 무기 7

침대로 향하기 한 시간 전, 서로의 스위치를 켜줄 비기를 공개한다. 단언컨대 “할렐루야!”를 외칠걸?

 

모임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그에게 다가가 오늘 어떤 속옷을 입었는지 고백해보자.

상상력이 그를 미치게 만들 거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당신의 분위기다.

칼럼니스트 겸 작가인 지해수는 눈빛마저 ‘너 오늘 각오해’라는 뉘앙스를 띠면 섬뜩할 수 있으니 적당한 순진함을 표출하는 것이 관건이라 조언한다.

 

그와 나란히 앉아 있을 때 그의 허벅지 안쪽을 손톱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그런 다음 그의 가랑이 주변을 손끝으로 더듬는다.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그곳에 손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얘기를 나누다 간간이 웃으면서 손을 올려보자. 당신이 웃을 때마다 그는 기대할걸?

 

3

바 혹은 클럽에서 은밀하게 스킨십을 한다. 상대방이 소극적인 스타일이라면

가볍게 춤을 추며 가까이 다가가 자연스레 허리를 감싸거나 몸을 기대어보자.

상대방이 경험이 많고 적극적이라면 목적이 빤히 보여선 안 된다.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식으로 터치해보시길.

 

진한 한 번의 키스는 백 번의 애무보다 효과적인 법.

상대방의 얼굴과 목을 껴안으며 키스를 한다. 상대방의 입술을 간지럽히듯 핥는가 하면

가끔 아랫입술을 빨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너무 강렬하기만 하면 재미없다.

어떤 타이밍에 상대가 리드하고 싶어 하는지, 혹은 당신이 리드하고 싶은지를 느끼며 줄다리기해야 한다.

 

상대를 유혹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야한 얘기 아닌가?

<연애, 오프 더 레코드>의 저자인 박진진 작가는 갑자기 눈이 맞아 침대로 향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끝나고 나서 머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분위기를 이끈 다음 단계별로 수위를 높여갈 것을 권한다.

 

대놓고 섹스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연인이든 썸이든 관계없다.

최근 일이 바빠서 섹스를 하지 못해 몸이 달아올랐다거나 오늘은 섹스를 하고 싶다고 쿨하게 말하는 거다.

지해수 칼럼니스트는 당신의 말 한마디로 일어나는 상대의 감정 변화가 새로운 재미로 다가올 것이라 설명한다.

 

상대방의 스위치를 켜려면 자극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침대는 너무 뻔한 설정이다. 이럴 땐 소파를 이용하라는 박진진 작가의 팁을 참고할 것.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그의 허벅지를 베개로 이용해보자.

당신의 배가 위를 향하도록 그의 허벅지 위에 누운 뒤 등을 아치 형태로 세워 그의 시야에 당신을 비추는 것이다.

 

출처: 코스모폴리탄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