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한 더티 토크

야한 대화의 효과는 인정!

하지만 막상 침대 위에서 상대방이 노골적인 단어라도 내뱉으면

“어우, 야~!”라는 반응부터 나온다고?

그런 초보자를 위해 수위는 약하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더티 토크 스킬을 전수한다.

 

1 상대방이 얼마나 섹시한지를 적어 하루 종일 톡을 보낸다.

가령 “치골이 ○○○(연예인 이름) 뺨치는데?” 또는 “자기야, 가슴이 너무 섹시해”라고 상대방을 찬양해보자.

“그녀에게 틈만 나면 가슴이 예쁘다, 골반 라인이 예쁘다는 식으로 칭찬의 톡을 보냈어요.

옛날엔 애무를 해주면 부끄러워서 몸을 움츠리던 그녀가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그렇게 예뻐?’라며 제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더군요. 역시 칭찬의 힘이란!” -김종범(32세, 웹 개발자)

 

2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 미리 어떤 섹스를 하고 싶은지,

특히 어떤 애무를 받고 싶은지를 메시지로 보낸다. “오늘 러브 젤로 마사지해줄래?”

“그날은 특별히 제가 콘돔을 준비했어요. 사진을 찍어 이걸 사용해보고 싶다고 그에게 톡을 보냈죠.

그도 처음엔 쑥스러웠는지 ‘ㅋㅋㅋ’만 보내오더니 나중에는 어떤 스킨십을 하고 싶은지,

어떤 멘트가 자신을 흥분시키는지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거예요.

말로 하는 것보다 글로 보는 게 이렇게 자극적인 줄 처음 알았어요.” -오하나(28세, 회사원)

 

3 애무를 하는 동안 상대방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여볼 것. 

“이런 애무는 처음이야. 지금 너무 기분 좋아!”라고 말이다.

“남친을 애무해주며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해보라고 했어요.

각 부위를 더듬을 때마다 그가 어떤 기분인지, 얼마나 흥분했는지를 말해주니 동기부여가 됐달까요?

후후. 그가 좋아하는 부위와 애무를 찾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죠.

그렇게 짐승 같은 목소리로 ‘좋아!’를 외치는 그의 모습은 처음 봤다니까요?” -최민혜(28세, 회사원)

 

4 신음 소리와 함께 상대방의 이름을 외친다.

“여자 친구와 섹스를 하는 동안 그녀가 계속

제 이름을 외쳤어요. 솔직히 삽입하기 전에는 이름만 자꾸 부르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했죠.

절 불러도 무슨 대답으로 이어가야 할 지 몰랐으니까요. 근데 절정에 달하며

제 이름을 외치는 그녀를 보니 ‘내가 그녀를 이렇게 흥분하게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며

같이 흥분되더라고요. 막판 스퍼트를 내는 데 큰 역할을 했죠.” -이성진(27세, 포토그래퍼)

 

5 당신의 그곳이 젖었거나 딱딱해지는 순간, 상대방에게 큰 소리로 말한다. “나 지금 젖었어(섰어)!”

“TV를 보다 뜬금없이 그에게 말했어요. ‘나 지금 젖었어’라고.

단춧구멍 같은 남친 눈이 만화 주인공처럼 커지더군요. 하하.

누가 뭐라고 할 것도 없이 그 한마디는 신호탄이 됐고, 우리는 격렬한 밤을 보냈어요.

한 번씩 이런 충격 요법을 주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조민영(31세, PR AE)

 

6 절정에 달한 직후, 서로의 귓가에 대고 각자의 섹스 판타지를 속삭인다.

미처 가라앉지 않은 흥분이 재점화될 것이다.

“막상 하려니 솔직히 어떤 판타지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정 후에 그녀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 말하고 스킨십을 이어갔죠.

처음엔 별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두세 번 그러고 나니 어쩐지 2차전을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사정할 때의 기분이 좀 더 오래 지속되는 느낌도 들었고요.” -박정훈(30세, 회사원)

 

출처: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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