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의 첫 섹스에서 이별을 결심했다?!

사랑이 불 붙듯 타올라야 할 침대 위에서 이별을 결심한 그녀들의 고백! 이에 대한 남자들의 필터링 제로 댓글도 공개한다.

 

√ 안 되는 게 내 탓이니?

“둘 다 첫 섹스였어요. 서로 경험이 전무하니 서툴렀고, 삽입이 잘되지 않았죠.

결국 첫 시도에서 실패했는데, 그는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도대체 왜 이렇게 잘 안 들어가는 거야?’라면서요.

본인의 서툰 스킬 탓은 하지 않고 남 탓 하는 남자를 더 만날 이유가 있나요?” -슬픈 첫 섹스의 기억

 

전희가 부족해서 충분한 양의 무언가(?)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남자도 자기가 부끄러웠을 수 있다. 다음 번엔 손으로 잡고 친절하게 인도해보는 건 어떨지?

그것도 꽤 에로틱하다. 근데 또 화를 내면? 발로 걷어차버려. “멍청한 XX야!”라고. -MR.PARK

남자들은 자기가 섹스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은근히 있지.

저렇게 불만 표시하는 건 본인 쪽 팔리는 거 감추려고 하는 의도일 확률이 큼. -김작가

 

 

√ 갑질은 다른 데서 하세요

“소개팅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우리는 모텔로 향했어요.

그런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대뜸 ‘등이랑 다리 좀 주물러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애무도 거의 하지 않고 바로 본 게임에 돌입하려고 했어요.

그날 이후 그의 애프터 문자는 물론 읽씹 했어요.” -송민정(30세, 패션 MD)

 

축하한다. 정들고 감정소모까지 가는 과정 없이 훌륭하게 필터링을 해내다니!

잘했어. 그런 놈은 읽씹이 답이거든. -JONGJONG

굿잡. 이런 남자는 걍 동물인 거임 동물! -쿨가이

 

 

√ 그의 반전 사이즈

“키도 크고 몸도 좋은 남자였어요. 훌륭한 피지컬 만큼 기대가 컸죠.

그런데 막상 침대 위에서 펼쳐진 상황은 당황스러웠어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였거든요.

물론 사이즈가 작더라도 애무를 잘한다든지 다른 것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좋을 텐데,

그는 혼자서 도취된 채 자꾸 저에게 ‘아프냐’고 자꾸만 묻기만 해서 더 당황스러웠어요.” -이진형(31세, 건축회사 근무)

 

→ ‘응 아파. 마음이… .’라고 해주지 그랬나요. -DODO 

→ 그래서 새로운 남자친구는 만드셨나요? 제 번호는 010…. . -SHY

 

√ 나는 섹스토이가 아니거든

“데이트 할 때도 이기적인 모습을 포착하긴 했지만 침대 위에서도 그럴 줄이야.

전희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 발사(?)하는 데만 전념하더군요.

‘윽’하더니 ‘훅’빼고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너도 씻어’하고 대자로 누워서 먼저 자더군요.

저 대신 섹스토이랑 연애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박지윤(27세, 대학원생)

 

돌직구를 날려보시길. “자기는 남자랑 여자랑 다른걸 몰라?

전희도 없이 그냥 자기만 만족할거면 난 그냥 안 할래” 라고.

남자들은 본인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자존심을 건드리게 되면

진지하게 해내려는 습성도 있으니까.

물론 어느 정도의 노력(?)을 보인다면 칭찬을 빼먹지 말아야겠지.

남자는 칭찬에 무지 약하니까. 그렇게 길들여봐도 힘들다면

이별도 하나의 방법이다. 재야엔 고수들이 얼마든지 많으니까. -후니피

아, 나도 빨리 여친 만들어야지. -캬캬

 

출처: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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